아름다운 삶과 죽음 (Beautiful Life)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5-03-04 19:25:03    조회 : 694회    댓글: 1
아름다운 삶과 죽음 (Beacutuful Life) 에 관한 인문학 대중 강연 프로그램 알려드립니다.
 

인문학 대중강연 Beautiful life는 현대를 사는 우리가 잊고 사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질문인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Beautiful life, 무엇이 아름다운 인생인가'를 주제로 하는 대중 강연 프로그램입니다.


이 강연에서는 우리시대 최고의 지성들이 학문의 틀에 갇힌 인문학을 일상으로 불러내어 '아름다운 삶'과 '아름다운 죽음'에 대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일시 2015. 03. 03 ~ 05. 05(매주 화) 저녁 7시~9시

장소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

대상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 2,800명

접수 2015. 02. 16(월) 오전 10시부터

      (재)플라톤 아카데미 홈페이지 www.platonacademy.org를 통한 온라인 접수 (*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

 

문의 재단법인 플라톤 아카데미 02-3771-5893

 

강연주제 1    생명, 그 아름다움에 대하여

생명 또는 삶을 과학적으로 분석해보면 가장 보편적인 속성이 바로 죽음이다.   지구의 모든 생명은 반드시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개체의 관점에서 본 것이고, 유전자 수준에서 바라본 생명은 태초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멈추지 않고 이어져왔다.  생명에 관한 과학적 분석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해 새롭게 조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최재천 교수:  국립생태원 원장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생물학 박사

                  <통섭걱 인생의 권유> <통찰> <통섭의 식탁> 외 

 

강연주제 4  몰입, 최고의 나를 만나다.

이 세상 곳고에 여전히 발견되지 않은 미개척지가 있듯, 우리 안에도 미처 발견되지 않은 거대 영역들이 숨어 있다.  그러나 우리가 애써 흔들어 깨우지 않는다면 무한한 잠재력의 거인은 영원히 잠든 채 사라질 것이다.

내 안에 잠든 최고의 나를 깨우는 방법은 무엇일까?

국내 몰입전문가 황농문 교수가 누구나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몰입 방법을 통해 최고의 나를 만나는 해답을 알려준다.

황농문교수:  서울대학교 재료공학부 교수   카이스트 대학원 소재공학 박사

               <몰입: 인생을 바꾸는 자기 혁명> <공부하는 힘>

               <몰입 두 번째 이야기: 인생의 완성도를 높이는 자기 혁명>

 

강연주제 5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사랑과 고통의 본질과 이해

사람 살이의 슬픔, 상처, 고통마저 희망의 씨앗으로 키우는 서정시인 정소승,  수없이 좌절을 맛보는 우리의 멍든 가슴속에서 희망과 사랑을 길어 올리는 시인 정호승의 가슴 벅찬 목소리를 들어보자.

정호승 시인 : 공초문학상, 지리산 문학상 수상

                  경희대학교 대학원 국문학 석사

                  <슬픔이 기쁨에게>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 외 다수

 

강연주제 6   아름다운 삶을 비추는 영혼, 친구

ㅇ우리는 하루하루의 삶을 살아가는 동안에도 그것의 의미를 알 수 없다.  그러나 내 삶을 하나의 스토리로 만들 수 있을 때, 삶의 기쁨과 고통을 누군가에게 이야기 할 수 있을 때, 우리는 삶의 무게를 감당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삶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나누는 타인과의 두터운 관계는 아름다운 삶을 살아가기 위한 중요한 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자기 자신에게 말하듯 무엇이든 마음껏 더불어 말할 수 있는 누군가를 갖는다는 것만큼 감미로운 일은 없다." (우정에 관하여)

김애령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교 철학박사

                 <여성, 타자의 은유: 주체와 타자 사이>

<은유의 도서관: 철학에서의 은유>외

 

강연주제 7  죽음, 숙명인가 해방인가: 종교철학적 성찰

우리에게 죽음은 어찌할 수 없는 숙명인가? 삶의 질곡에서 벗어나는 해방인가?  죽음과 삶은 이처럼 모순적인 대결관계일 수밖에 없는 것일까?  이 강연에서는 죽음이 삶에 걸어오는 시비를 피하기보다 오히려 삶 안으로 적극적으로 껴안는 자세를 통해 더 크고 깊은 삶으로 나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정재현 교수 :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 교수

                   한국종교학회 이사, 종교철학분과위원장 연세대학교 미래융합연구원

                   종교와사회연구소 소장

                   <티끌만한 못한 주제에> <망치로 신학하기> <자유가 너희를 진리하게 하리라>

 

강연주제 8  Melete thanatou(멜레테 타나투), 죽음의 연습

죽음은 살아있는 존재들의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이 현실을 생각하고 아름다운 삶, 제대로 사는 삶을 사는 것을 철학은 늘 추구해왔다.  이 강의를 통하여 철학과 죽음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여기에 관련된 물음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볼 것이다.

강영안 교수: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한국기독철학회 회장

                  한국연구재단 인문학대중화위원회 위원장

                  한국철학회 회장, 한국칸트학회 회장 역임

                  <타인의 얼굴: 레비나스의 철학>

                  <철학은 어디에 있는가: 삶과 텍스트 사이에서 생각하기> 외

강연주제 9  의미있는 삶, 아름다운 마무리

대한민국 죽음의 민낮은 어떤 모습일까?  삶의 끝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수십 년 간 지켜보고 연구해 온 임종의료 의사로서 죽음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고, 우리 사회가 애써 외면하고 있던 죽음의 현실을 날카롭게 진단한다.

아무도 제대로 물어본적 없는 '어떻게 죽음을 준비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통해 의미있는 삶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한 희망을 찾는 방법은 무엇일지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윤영호 교수 :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교수  동 의과대학 연구부학장

                   <나는 한국에서 죽기싫다> <나는 죽음을 이야기하는 의사입니다>

 

강연주제 10  죽음 이후에 남는 삶의 의미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이어 성찰의 인문학이 당신에게 던지는 세 번째 질문 '무엇이 아름다운 삶과 죽음인가?' 이번 강연에서는 아름다운 삶과 숭고한 죽음을 완성하는 것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한다.

과연 죽음 이후에 남는 당신의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

ㅇ인문학이 우리에게 던진 세 가지 질문의 의미를 통해 내 안의 탁월한 혜안을 깨워보자.

김상근 교수 :  연세대학교 신학과 교수   (재)플라톤 아카데미 연구책임 교수

                   프린스턴 신학대학원 박사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현자 마키아벨리>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

                   <인문학으로 창조하라> 외

 

 

 

 

 

 

댓글목록

작성자: 헬레나08님     작성일시:

정보감사합니다.
예에~ 인문학을 학문의 틀에만 갇혀 있게 해서는 안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