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구 제1대리구 대천동본당, 농민 주일 25주년 미사·도농직거래 축하식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20-08-30 17:30:10    조회 : 226회    댓글: 0

안성지구

[공생공빈밀알사회적협동조합] 2020농민주일미사, 도농직거래 축하식 가톨릭신문기사

프로파일 공생플랫폼정인센터 2020. 8. 22.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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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구 제1대리구 대천동본당,

농민 주일 25주년 미사·도농직거래 축하식

발행일2020-08-09 [제3206호, 2면]

생명을 생산하고 수확하는 농민들의 수고로움을 기억하는 본당 행사가 마련됐다.

제1대리구 대천동본당(주임 문병학 신부)은 7월 19일 오전 11시 농민 주일 25주년 기념 미사 봉헌 및 도농직거래 축하식을 열었다.

이날 기념 미사는 문병학 신부, 양기석 신부(교구 생태환경위원장)가 공동 주례로 봉헌했으며 수도자 및 안성지구 내 5개 본당(대천동·미양·미리내·안성·던지실) 평신도 등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미사 후에는 안성지구 생태사도직 공동체 ‘벗’(공동대표 조현선, 장호균)이 제2대리구 인덕원본당(주임 김봉학 신부)에 제안하며 성사된 도농직거래 축하식을 갖고, 가톨릭농민회 안성시협의회(회장 최현주) 친환경 작목반에서 생산한 무농약 감자 100박스를 전달했다.

양 신부는 강론에서 “농민들의 정성이 인류 전체의 생존과 창조 질서 보전에 기여하고 있다”며 “생태 사도직을 수행하는 농민들이 자부심을 잃지 않고, 교우들 모두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연대하자”고 요청했다.

문 신부 또한 “농민 주일 25주년을 맞아 사회적 경제와 마을 공동체 운동의 결합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 환경을 살리는 농업의 기반을 튼튼히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재훈 기자 steelheart@ca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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