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공정무역 포트나잇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9-11-14 22:58:27    조회 : 171회    댓글: 0

[우리타임즈 = 김영식 기자]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2주 안성 "공정무역 포트나잇"이 10월 3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천주교 대천동 성당 대강당(지하 1층)에서 진행됐다.

 

지난 25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2주간 개최되는 ‘2019 경기 공정무역 포트나잇’의 일환으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와 두레생협이 공동주관하여 열린 이날 행사에 안성두레생협 등 11개 단체와 공정무역에 관심 있는 시민 약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정무역이란 경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 간의 불공정한 무역으로 발생하는 구조적인 빈곤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는 시민운동으로 안성시에서는 안성두레생협이 주관하여 참여단체 11곳을 모집하여 지난 9월2일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고, 준비위원장으로 안성두레생협 최미아 이사장을 추대하여 공정무역 도시 인증과 선포를 위한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사람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2주 안성 ‘공정무역 포트나잇’에는 경기도 주관단체인 김영향 두레생협연합회장, 안성시의회 신원주 의장을 비롯해 황진택·송미찬·유원형·반인숙·박상순시의원, 김보라 전 경기도의원 및 이기영 전 시의원, 이주현 정의당 안성지역위원장, 김진관 안성시창조경제과장, 참여단체 대표 등과 기관·사회단체장, 시민이 대거로 참여하여 관심을 보였다.

 

특히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카페 티모르, 한 알의 커피콩에 깃든 평화’라는 주제로 카페 티모르 조여호대표의 초청강연과 티파티를 통한 공정무역 제품의 홍보활동, 출범선언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참여단체는 2주간의 포트나잇 홍보기간 동안 공정무역 홍보제품과 홍보물을 통해 안성시민을 대상으로 활발히 홍보를 펼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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