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오 생각 #10

작성자 : 지푸른    작성일시 : 작성일2018-05-16 12:28:53    조회 : 227회    댓글: 0
니콜라오 생각 # 10

내가 하는 말의 적어도 20%쯤은 거짓이네요.
나는 이 20%를 적절히 활용하여
관계의 원만함,포용의 배려,존재의 존중등을
위하여 선익과 순기능을 기대 했습니다.
그와 궤를 같이하여 실제의 "나"이고 싶은
스타일링에도 유용하게 적용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어렴풋한 것이 선명해질 정도의
시간이 흐르면서 순차적으로 결국에는
다른이에게 결과론적으로는 슬픔을,
자신에게는 자괴심만 남겼습니다.
순기능<역기능으로.
이제는 이와는 반대의 형태가 되길 위하여
나의 말은 가감과 왜곡이 없기를 독촉합니다.
당장은 방금 감은 여인의 머리칼처럼
윤이 나지 않고,역으로 훑는 비늘처럼
껄끄러워도,
진실이 주는 불편함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로지 실재와 실제만을 말할 것입니다.
견고한 맹세는 아니더라도
곧고 바른 길을 가도록 애 쓸 것입니다.
"하얀 거짓말"은 합리화 된 고급한 기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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