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0일(수) 13시, 궁리성당 박경환 바오로 신부님과 사목위원들이 세마성당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사무국과 프란치스코 에코 빌리지를 방문하여 올해 쑥 미숫가루를 만들어 판매한 금액의 일부 1천만원을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 사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부하여 주었습니다.  궁리성당 공동체는 또한 사회적협동조합에 단체로 출자하며 쑷미숫가루 사업도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상품화하여 지속가능한 사회경제 활성화와 본당 공동체 활성화, 사회 복음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 할 것을 깊이 고려하고 검토 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

 

공생공빈 밀알 사회적 협동조합은 이제 정부주무처인 환경부와의 인허가 신청중 마지막 단계인 "사회적 기업 진흥원"의 방문 실사를 마쳤고 정관 및 사업 계획서를 마지막 보완하여 완전 서류를 보냈고 곧 진흥원에서 환경부로 넘겨 마지막 인허가 심사 단계에 있습니다.

 

사무국은 인허가가 승인되면 곧 전체 조합원 교육과 축하식 및 올 여름 누룽지 미숫가루와 쑥 미숫가루 상품화 과정을 검토하고 좀 더 협동조합 공동체 운동인 교육 및 아나바다 사업을 활성화 하도록 궁리 성당 공동체에서 기부하여 준 기금을 잘 활용할 것입니다.

 

약 900여명의 적은 전형적인 농촌 본당에서 사회적 협동조합 공동체 운동에 함께 참여하면서 땀흘려 애써 모은 거금 1천만원을 기부하여 주신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하고 더 훌륭하고 아름다운 생명 나눔 기부 문화 운동과 사회 복음화 공동체 운동을 함께 기도하며 확산시켜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