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리비아에서 온 편지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5-01-21 15:21:34    조회 : 419회    댓글: 2
+ 하느님 섭리 안에서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존경하는 문 요셉 신부님, 시화 성 바오로 성당 교우 여러분!
 
하느님 사랑의 절정인 주님의 성탄을 축하드립니다.
 
 사랑 때문에
 
사랑 자체이신 분이 우리 곁으로 오신 오늘을 함께 경배 드리며
 
우리도 그분처럼 어떤 순간에도 늘 사랑을 택하고 사랑의 길을 갈 수 있도록 은총을 간구합니다.
 
기다림의 시간이 희망으로 가득 찰 수 있었던 모든 은총에 감사드리며
 
특별히 이곳 선교지를 도와주신 신부님과 공동체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후원과 성원에 이곳 아이들과 함께 희망을 안고 기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태어나신 아기 예수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서 기쁜 성탄 되시길 기도드리며
 
가난한 이들과 더욱 가까이 함께 하시고자 낮은 곳으로 임하신 우리의 구세주와 함께
 
2015년 새해에도 모든 발걸음마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어 지켜 주시길 빌며,
 
우리들의 어머니,
 
성모님께서 모든 필요한 은총 보내 주시기를 멀리 볼리비아에서 기도로 함께합니다.
 
 
                                                                      깊은 감사와 사랑을 담아,
 
                                                                        볼리비아  "알또"    선교지에서
 
                                                                                       젬마수녀  올림 

댓글목록

작성자: 최고관리자님     작성일시:

6/28~29일 이틀에 걸쳐 공생공빈밀알창립 기념행사로 진행한 '아나바다' 수익금과

본당 '바울까페'의 수익금을 모아 마련된 기금 10,000,000원 (천만원)을

천주교 전국사제 창조보전연대를 통하여 아프리카의 콩고, 코트디부아르 어린이와 가난한이

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천주교 전국사제 창조보전연대 대표 양기석 스테파노 신부님께서는 이 후원금을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선교지에 반씩 나누어 보냈다고 합니다.  이 편지는 남아메리카 선교지 볼리비아

에서 젬마 수녀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작성자: 헬레나08님     작성일시:

수녀님께서 보내주신 진심어린 감사의 편지에 저희도 마주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