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청소년 축제 '암 야훼' (2013.02.03 소식지)

작성자 : 다윗    작성일시 : 작성일2014-01-02 17:40:27    조회 : 440회    댓글: 0
첫 번째 청소년 축제 '암 야훼'
 
'첫 데이트 , 첫사랑, 첫 키스'
단어 머리에 ‘첫’자가 들어가면 순수하고 열정적인 감성이 일어납니다.
바오로성당 첫 번째 청소년 축제의 경험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 시간 그 공간에서의 우리 교우들은 청소년들의 설레는 순수함에 이끌렸고 그들의 상상력에 기꺼이 홀렸습니다.
 정신을 번쩍 깨울 것 같은 혹한의 26일 저녁
‘암 야훼’청소년 축제장의 안과 밖은 두 가지 빛깔이었습니다.
 청소년들의 열정적인 축제장 성전 안은 그들의 에너지 넘치는 끼와 재능에 홀린 관객들의 열기로 화려한 붉은 빛이었고, 축제장 밖은 주님께서 캐스팅한 그들의 열정을 먼발치서라도 보기위해 까치발을 한 보름달의 푸른빛이 가득했습니다.
 
어여쁜 그들이 잠을 아껴가며 한 달 동안 준비한 콩트와 노래와 밴드는 우리의 눈과 귀를 놀람으로 즐겁게 했고, 간간이 콘티를 벗어난 애드립은 관객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했습니다.
바오로성당 첫 번째 청소년 예술제의 시작은 설레는 떨림이었고 
1부와 2부는 이끌리는 홀림이었으며 3부 하느님 가족의 탄생은 큰 울림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캐스팅하신 주, 조연들 감독이신 보좌신부님 외 스탭 모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글/이계희헬레나(홍보부차장)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