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청소년축제 ‘암야훼’를 알립니다 (2012.12.30 소식지)

작성자 : 다윗    작성일시 : 작성일2014-01-02 17:31:16    조회 : 383회    댓글: 0
2013년 청소년축제 ‘암야훼’를 알립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예수님의 성탄을 맞으신 우리 성바오로성당 신자분들과 기쁨과 사랑을 함께 나눕니다. 특별히 성가정 축일을 맞아 주님께서 우리 모두의 가정을 축복해 주시기를 청합니다.
가정에서 자녀가 주는 즐거움은 생각만 해도 부모를 웃음 짓게 하고 살아가는데 힘을 내게 합니다. 교회 공동체에서 청소년들이 주는 의미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초등부 미사는 와글와글하고 중고등부 미사는 집중력 없어 보이고, 청년미사 인원은 너무 적어서 약해 보이는 청소년들이지만 일선에서 그들을 만나보면 예수님을 위한 깨끗한 마음, 타인을 향해 열려있는 넓은 마음을 보면서 놀라게 되고 오히려 그 안에 살아계시는 주님을 보게 됩니다.
 
그런 우리 교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초중고청년 합동으로 청소년 축제를 하려합니다.
 
 축제명 : 암야훼 (히브리어로 주님의 가족이라는 뜻. 본축제가 지닌 의미를
잘 표현한다는 전임 지도신부님의 작명입니다.)
 일 시 : 2013년 1월 26일(토) 저녁미사후 (미사시간 조정 가능성이 있습니다)
 장 소 : 대성전
 대 상 : 청소년 위원회 산하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 현 출연 예상인원 100명
 내 용 : 1부 각종 공연
2부 연극
 
초등부에서 해오던 성탄예술제, 중고등부 겨울신앙학교 프로그램을 하나로 합친 행사입니다. 청년들의 자체 발표회는 처음 실시하는 무척 큰 의미를 가진 첫 행사이니만큼 저희 모두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회의 자녀인 초중고청년 함께 사이좋게 손잡고 하는 일이니, 주님의 축복과 신자분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기대와 설레는 마음으로 연습하는 과정부터 축제라고 생각하고 준비하려합니다.
 
이제 방학을 맞아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므로 부모님들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초등부는 교사들의 지도로 연습이 이뤄지지만, 중고등부터는 계획과 연습까지 자신들이 주체적으로 준비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자신들의 위치를 찾아가는 것이오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각 팀별로 연습 일정이 다르겠지만 토요일과 주일은 거의 연습하고, 축제일이 다가오면 평일 연습도 많아질 것입니다. 축제에 참여하는 방법 중에 공연이 장기인 친구들도 있겠지만, 공연기획이나 진행에 관심 있는 친구들은 스텝으로 참여하는 경우도 있고 그밖에 장기와 취미를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하려합니다.
또한 발표하고 싶은 장기를 가진 청소년이 있거나 저희 청소년위원회와 나누고 싶으신 것은 교사들이나 그 밖의 모든 창구를 통해 참여해 주십시오. 앞으로 진행사항을 좀 더 자세히 알려드리고 홍보물도 제작해서 상영하려 준비 중에 있으니 커밍 순~~기대바랍니다.
우리 청소년위원회 예뻐해 주세요.
“청소년 축제 ‘암야훼’ 잘되야 될텐데^^
다들 보러 와주실거죠~!! 사랑합니다~♥”
 
청소년축제 ‘암야훼’ 준비위원회 홍보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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