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다 성산포/ 이생진

작성자 : hstephen    작성일시 : 작성일2015-08-14 14:54:11    조회 : 296회    댓글: 2
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부문>

댓글목록

작성자: 미리내님     작성일시:

이생진 - 절 망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절망을 만들고
 바다는 절망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절망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절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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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stephen님!!
 아름다운 성산포를 봅니다.
 작년봄에 성산포를 보았답니다^^

작성자: hstephen님     작성일시:

절망을 삼키는 바다가 있어
외롭지만 행복한 섬 같습니다
미리내님!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