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바다 성산포 / 이생진
저 섬에서 한 달만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부문>
저 섬에서 한 달만 뜬 눈으로 살자
저 섬에서 한 달만
그리움이 없어질 때까지. <부문>
이생진 - 절 망
성산포에서는
사람은 절망을 만들고
바다는 절망을 삼킨다.
성산포에서는
사람이 절망을 노래하고
바다가 그 절망을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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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tephen님!!
아름다운 성산포를 봅니다.
작년봄에 성산포를 보았답니다^^
절망을 삼키는 바다가 있어
외롭지만 행복한 섬 같습니다
미리내님!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