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hae Im "Villanelle Dell' Acqua" : 전원시-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네

작성자 : admin    작성일시 : 작성일2014-01-22 19:19:48    조회 : 702회    댓글: 2
 
목가 (Villanelle) -Eva Dell' Acqua/ 예술가곡

마치 한 마리의 새가 노래 하는 것 같은 '전원의 노래'가 있다.
벨기에 여성 작곡가, 에바 델라쿠아 (Eva Dell' Acqua 1856-1930)의 곡으로
Frederic Van der Elst의 시에 곡을 붙인 전원의 노래 Villanelle 이다.

Frédéric van der Elst, text

J'ai vu passer l'hirondelle
Dans le ciel pur du matin:
Elle allait, à tire-d'aile,
Vers le pays où l'appelle
Le soleil et le jasmin.
J'ai vu passer l'hirondelle!
J'ai longtemps suivi des yeux
Le vol de la voyageuse...
Depuis, mon âme rêveuse
L'accompagne par les cieux.
Ah! ah! au pays mystérieux!
Et j'aurais voulu comme elle
Suivre le même chemin...
J'ai vu passer l'hirondelle, etc.

제비가 날아 가는 것을 보았다네
청명한 저 하늘로
날개 치며 날아갔다네
자스민 향과 태양이 부르는 고장으로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네

이 여행자의 비상을
나의시선은 오랫동안 쫓았다네
그 후로 꿈꾸는 나의 영혼은
제비와 동행하여 하늘을 난다네
아 ,,신비로운 고장으로

그리곤 나도 새와 같은 길을 따르고자 했다네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네
날개치며 날아갔다네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네
저 청명한 아침 하늘로
날개치며 날아갔다네
자스민 향과 태양이 부르는 고장으로
제비가 날아가는 것을 보았다네

댓글목록

작성자: 다다님     작성일시:

시적이면서 청아한 목소리더군요.
잘 공부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