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닮은 생명 공동체 이땅에 일궈야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7-01-15 00:04:02    조회 : 302회    댓글: 0


하느님 닮은 생명공동체 이땅에 일궈야”

전국 우리농 사제단, 새해 성구 발표
 
2017. 01. 08발행 [13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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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우리농 사제단, 새해 성구 발표

 

 전국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장 사제단(대표 이영선 신부)은 2일 2017년 성구로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마르 6,50)를 뽑고, 새해 이 구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 주기를 당부했다.

사제단은 특히 “가톨릭농민회 50년을 돌아보는 지난해에 우리는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마태 16,15)는 예수님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삶과 죽음을 보살피는 분이라는 신앙을 고백했다”고 상기하고 “이제는 일상을 통해 우리 자신과 벗들의 삶과 죽음을 보살피는 예수님의 일을 계속할 것”을 호소했다.

사제단은 이어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슴에 품고 하느님을 닮은 생명공동체를 이 땅에서 일구고 싶다”면서 “그 일을 소명으로 알고 축제처럼 일상에서 이뤄 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오셨고, 하느님 나라를 향한 우리의 발걸음은 어떤 고난에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세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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