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초유의 원전 사고 재난 영화 <판도라>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6-12-14 17:52:08    조회 : 307회    댓글: 1

사상 초유의 원전 사고 재난 영화 <판도라>

 

“이 이야기의 현실성은 90%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나라에서 (원전)사고가 나면 어떤 상황으로 흘러갈 것인가 시뮬레이션하면서 스토리를 만들었다.”

-영화 <판도라> 박정우 감독

 


영화 <판도라>는 픽션이 아니라 ‘팩션'(Faction)이다.

1. 지진

<판도라>는 지진으로 인해 원전이 무너지고 방사능이 유출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Fact’

2016년 9월 12일 저녁 8시 32분, 경주

국내 최대규모 진도5.8의 지진 발생

 


2. 정보 및 여론 조작

<판도라>에서 원전 사고가 나자 정부는 국민들에게 대처법을 알리기보단 사실을 숨기고 여론을 조작하기에 급급하다.

“사고사실을 숨기다니요. 원전사고입니다, 원전사고!”

“외부로 새는 정보를 차단해야 합니다.”

-영화 <판도라> 대사 中

 


‘Fact’

한국수력원자력의 데이터 조작의혹

“한수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원전부지 최대지진 조사·연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최대지진규모를 추정하기 위한 여러 데이터가 조작된 것으로 보인다”

-국정감사장, 김경수 의원

 


설계문서도 없는 월성 1호기

설계도면도 없이 수명연장 심사를 거친 월성 1호기

원자력안전위원회, 월성 2,3,4호기 도면으로 수명연장 허가

 


월성 1호기 수명 연장 “청와대, 원안위에 통과시키라 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독립성 깨고 ‘안전성’ 논란 원전 재가동에 개입

 


3. 무능한 정부

<판도라>에서 원전사고가 나자 정부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능력 그자체이다. 국민들이 믿었던 컨트롤타워가 한순간에 무너져버린다.

 


“국민여러분, 저희 정부는 솔직히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영화 <판도라> 대통령 대사 中

 


‘Fact’

“다 그렇게 구명조끼를, 학생들은 입었다고 하는데 그렇게 발견하기가 힘듭니까?”

-세월호 참사 당일, 사고 7시간만에 나타난 박근혜 대통령의 첫 발언

 


이제 국민이 직접 나서야합니다. 원전의 위험을 알아야 합니다.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판도라>가 변화의 시발점이 되기를 소망한다.”

-영화 <판도라> 박정우 감독

 <판도라> 보고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 서명하러가기!

댓글목록

작성자: 강명선루치아님     작성일시:

세월호 무고한 304위 생명. 제주도 미해군 강정기지. 사드배치. 원전 기후생태계파괴등은 연결고리입니다. 모든 인류가 미래를 위한 생태계적 회심과 각성으로 빠르고 돌진하는 방향을 바꾸어 공생공빈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