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평화운동 (2014.11.30 소식지)

작성자 : 최고관리자    작성일시 : 작성일2014-12-05 17:48:43    조회 : 439회    댓글: 0
푸른 평화 운동
 
대구 대교구에서 푸른평화운동을 하고 계신 정홍규 신부님의 글입니다.
1990년 4월 "푸른평화"를 창안하여 폐식용유를 재활용한 ‘손 비누운동’을 하고,
1992년부터 1994년까지 대구 두류공원에서 3차례 “우리밀” 잔치를 통하여 ‘도농직거래’ “생태 평화운동”을 시작하였다.
1994년 일본 수도권 생활협동조합과 교류하기 시작하여 게포쿠와 유메코프 생협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한일 민간 ‘생태협력’을 20년간을 지속하고 있다.
1997년 일본 요네자와 목장 이또로부터 ‘BM( 생물활성수) 순환농업’을 도입하여 2014년에 이르기까지 충남 홍성등 전국에 140개의 플랜트를 설치하였다.
1998년 호주 멜번의 빌링스부부로부터 ‘자연출산조절법’인 배란법을 배워 한국가톨릭에 알렸다.
대구에서 국채보상운동의 서상돈의 삶을 연극으로 올렸으며, 성 프란치스꼬의 영성을 오페라로 만들었다.
2000년 미국 오클랜드 창조영성대학에 유학하여 토마스 베리의 ‘우주이야기’와 힐데가르트의 영성을 국내에 소개하였다.
2003년 대구경북지역에서 처음으로 ‘푸른평화소비자생활협동조합’을 만들었고
미국 한나수녀로부터 청소년 성교육프로그램인 ‘틴스타’를 국내에 도입하였다.
그리고 영천 화북면 폐교인 오산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하여 ‘자연학교’를 만들었으며 2007년에 대안학교 통합 ‘산자연학교’(2013년 중등 인가)를 설립하여 2013년까지 산자연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
2014년 하양 가톨릭 대학에서 종교학 박사박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 대학 인성교육원에서 ‘가톨릭사상’과 ‘사회적경제’ 과목을 담당하고 있으며, 탈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국제 직업전문학교 ‘소나무학교’와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공유경제를 지원하는 법인 ‘커뮤니티와 경제’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영천 금호 중- 공업 고등학교와 “유채꽃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대표 번역서로는 존 포웰의 그리스도인의 비전과 행복의 조건, 생태영성등이 있으며 대표 저서로는 생명을 하늘처럼, 생태평화 이야기, 오산에서 온 편지등 다수가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로부터 환경대상을 받았으며 한국지역신문협회로부터 최우수 칼럼상을 받은 적이 있다.
최근에는 하양 꿈바우공설시장에 "공정무역센터"(fair trade)를 열어 재래시장과 생태론간의 통섭을 시도하고 있는 중이다. - 푸른평화 녹색편지 중에서 -
 
김경환 대건안드레아 보좌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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