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리스도의 향기.

안녕하세요^^ 작년 12월 18일에 새로 부임하게 된 박희훈 레오 보좌신부입니다.

저는 2011년 8월 19일에 하느님의 부르심에 “예, 여기 있습니다!”하고 응답하며 사제로 서품되었습니다. 아직도 부족함이 너무나 많은 저에게 이런 귀한 장을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매 주 시화 성 바오로 교우 여러분들과 「가톨릭 사회 교리」에 대해서 함께 나누고 묵상하는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그럼 그 첫 걸음을 시작해볼까요!

 

“사회 교리는 그리스도인의 인생관의 본질적인 요소(「어머니요 스승」, 222항 참조)인 만큼, 모든 신자들은 반드시 이것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것은 바로 사회를 복음화하는 효과적인 수단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모든 교육 활동에서, 특히 신학교와 양성 기관들에서, 신자들에게 사회 교리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아시아 교회」, 32항 참조).” (「간추린 사회 교리」, P 3)

 

글 박희훈 레오 보좌신부